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 시각화를 잘 하는법/ 인간의 기질 / 열심히 살고자 하지만 잘 되지 않을 때 / 남들과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법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기분은 감정이 되고
감정은 태도가 되며
태도는 기질이 되고
기질은 내 인생을 결정짓는다. 

 

시각화를 하는 것은 원래 어렵다.
이것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남들 따라 혹은 주변인들의 기대에 따라 생각한 것이 아닌
내 마음속 깊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그것을 이뤘다고 생각했을 때,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기분 좋은 감정이 느껴진다. 

그럼에도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한 감을 잡기가 어렵다면
내가 싫어하는 것, 하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 생각해본다.

인간은 생존본능에 따라 내 생존을 위협하는 
부정적인 감정이 긍정적인 감정에 비해 약 2.5배 예민하게 받아들인다고 한다.
그만큼 하고 싶지 않은 것은 보다 명확하고
하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하고 싶은 것들이 떠오를 수 있다.

 

기질에 대해
인간의 기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3살까지의 부모님을 통해 많이 받는다.
이러한 요인들은 천성이라는 말들로
일생에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자리 잡는다
하지만 이러한 인격은 끊임없이 영향을 받으므로 바뀔 수 있다.
하지만 타고났다고 말할 정도로 마음속 깊이 자리 잡힌 무의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매우 열심히 그리고 오랜 기간 굉장한 노력을 해야만 바꿀 수 있는 것이다.

 

강한 의지와 정신력으로 살고 싶어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는 자책에 있다면
사람들은 본디 그런 것이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보인다면 그런 시기에 있는 사람이고
대부분의 보통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다.
책을 사놓고 읽지 않는다거나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룬다는 식이다
그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역량보다 더 큰 목표를 설정하는 의식의 오류에서 온다

그러므로 자책하지 마라
그런 마음을 내는 자신을
본래 그런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너그럽게 봐줘야 할 것이다.

 

남들과 다른 시간에서 살아가는 법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일상의 예를 들어보자
지상에서의 시간보다 높은 산 위에서의 시간은
아주 미세하지만 빠르게 흐른다

우리의 삶에서의 시간 역시 그렇다.
당신이 소파에 누워서 흐리멍덩한 의식으로 핸드폰을 쳐다보는 것과
또렷한 정신을 가지고 한 가지에 몰입한 시간은
같은 시간처럼 보이지만 생각의 양이나 질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 하루의 단 10분이라도
의식을 집중하여 어떠한 일에 시간을 쏟는다면.
이러한 10분이 모여, 1주일에 70분, 1달에 280분, 
1년에 약 67시간에 달하는 시간을 나에게 집중한다고 생각해보자

1년 중 이러한 시간을 일부로라도 만드려 한다면
직장에 휴가를 내거나 가족에게 양해를 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루 일과 중 10분 이러한 시간을 낼 수 있다면

분명 같은 365일을 살아가지만 다른 삶을 살 수 있게 된다.